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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리스의 삶을 실천하며 아이패드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기존까진 아이패드 에어3로 사용했으며, 주로 사용하는 앱은 굿노트이다.

주로 검색, 찾기 기능을 이용하는데 점차 성능이 딸리기 시작했다.

검색하는데 수십초 이상이 걸리는가 하면 스플릿 뷰로 보고 확대하면 화면이 하얗게 변해서 앱을 죽였다 다시 실행해야하곤 했다.

그래서 아이패드 신제품 프로로 꼭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가격이 공개되자마다 기대감이 사라졌다.

역대급 가격인상 및 고환율 영향으로 가격이 후덜덜 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그로인제 전버전에 대한 역전현상으로 구매대란이 일어났고, 매일 가격이 상승 중이다.

중고나라,당근 에서 미개봉 새제품에 대해 많이 알아봤지만, 먼저 낚아 채가는 발빠른이들을 따라가기 힘들었고, 저렴이로 올려 현혹시키는 사기업자들도 많아서 중고거래는 역시 무서웠다.

특히 요즘 유행한다는 중고나라 안전결제 유도하는 피싱사이트 링크도 받아봤다. 역시 바로 눈치채고 무시했지만...

아이패드 에어 5 (스타라이트) VS 아이패드 에어 3 (스페이스그레이)  

우선 프로랑 에어중에 고민이 많았지만, 가성비 측면에서 에어로 선택했다.

1. 프로 11인치 126G = 에어 4 256G 가격면에서 비슷하다 나는 용량충이므로 에어로

2.프로 11 과 에어5 간에 같은 M1 칩셋을 사용하며 CPU 성능은 거의 동일하다.

[출처] Geekbench 5

프로 > 에어(준프로) 둘을 가르는 대표적인 차이는 디스플레이 (밝기,명암비, Hz 주사율 등) 이다.

밝기, 명암비, Hz 주사율, 카메라, 스피커 등 프로쪽이 더 우수한 것은 맞으나 내가 패드를 쓰면서 전혀 고려 안해도 될 요소들이기에 망설임 없이 에어 선택!

에어는 64G 사야 메리트 있는 제품이라 인터넷, 유투브에서 하나같이 밀고 있는 소리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나의 선호도측면에서 줏대있게 선택함

또한 이미 새제품받자마자 백업 받고 나니 용량이 48.8G 차지...

 

아이패드 에어5 => 총 구매가 834,419

쿠페이 머니가 카드에 비해 이득이어서, 쿠페이머니로 결제수단 선택(소득공제도 가능)

번외로 저 당시 64G 가격이 879,000원으로 256G  랑 고작 13,680원 밖에 차이가 안났다;;

다음날 내가 산 제품의 가격도 올랐으며;;

또 그 며칠뒤는 내가산 제품가격 품절은 물론 널뛰는 가격상승

결론은 참 잘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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